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평생 교육사 현실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dianhac.com.vn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평생 교육사 현실 평생교육사 연봉, 평생교육사 나무위키, 평생교육사 하는일, 평생교육사 2급, 평생교육사 자격증, 평생교육원 현실
Table of Contents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 Article author: if-blog.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6001
Ratings
- Top rated: 4.3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대한민국 교육부 2020. 9. 16. 09:08. 최근 교육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대한민국 교육부 2020. 9. 16. 09:08. 최근 교육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최근 교육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평생교육’입니다. 법적으로 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
- Table of Contents:
교육부 공식 블로그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본문
티스토리툴바

평생 교육사 현실
- Article author: m.ppomppu.co.kr
- Reviews from users: 31414
Ratings
- Top rated: 3.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평생 교육사 현실 안녕하세요, 현직 평생교육사입니다. 궁금하신 분 계시면 리플 올려주세요. 아는 데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평생 교육사 현실 안녕하세요, 현직 평생교육사입니다. 궁금하신 분 계시면 리플 올려주세요. 아는 데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 …
- Table of Contents: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 Article author: scce1230.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4171
Ratings
- Top rated: 3.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취득하시면. 취업활동 하실 때 도움이 되실거에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취득하시면. 취업활동 하실 때 도움이 되실거에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무지개쌤 입니다~~!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가족분들과 여유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
- Table of Contents:
고정 헤더 영역
메뉴 레이어
검색 레이어
상세 컨텐츠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태그
추가 정보
페이징
티스토리툴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https://img1.daumcdn.net/thumb/R80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Cvd4o%2FbtqWUq1TAP2%2FwAcgzbSIRbsMfjIoy3B9k0%2Fimg.jpg)
[심규선 기자의 눈]평생교육사, 평생 한숨지어야 하나
- Article author: www.donga.com
- Reviews from users: 16642
Ratings
- Top rated: 3.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심규선 기자의 눈]평생교육사, 평생 한숨지어야 하나 ‘평생교육사’란 무엇인가. 평생교육법 2조 1항은 “’평생교육’이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심규선 기자의 눈]평생교육사, 평생 한숨지어야 하나 ‘평생교육사’란 무엇인가. 평생교육법 2조 1항은 “’평생교육’이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 요즘 공직사회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화제다. 늘 찬반양론이 있어온 문제지만 정규직이 되길 원하는 비정규직의 입장에서는 반대 논리가 귀에 들어올 리가 없다. 더욱이 문재인…
- Table of Contents:
![[심규선 기자의 눈]평생교육사, 평생 한숨지어야 하나](https://dimg.donga.com/a/160/0/90/5/wps/NEWS/IMAGE/2017/09/05/86171299.1.jpg)
평생교육사 채용 취업 전망
- Article author: daddyroy.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3462
Ratings
- Top rated: 3.9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평생교육사 채용 취업 전망 평생교육사 의무 배치 채용과 전망 100세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120세 시대라고도 한다. 그런데 은퇴연령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평생교육사 채용 취업 전망 평생교육사 의무 배치 채용과 전망 100세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120세 시대라고도 한다. 그런데 은퇴연령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평생교육사 의무 배치 채용과 전망 100세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120세 시대라고도 한다. 그런데 은퇴연령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법적 퇴직연령은 60세 정도이지만 실제로는 40대 50대면 대부분 다니던..
- Table of Contents:
평생교육사 의무 배치 채용과 전망
태그
‘공부하자’ Related Articles

평생 교육사 현실
- Article author: lltimes.kr
- Reviews from users: 42742
Ratings
- Top rated: 3.9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평생 교육사 현실 평생교육사 배치기준 충족 현황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현장에서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평생 교육사 현실 평생교육사 배치기준 충족 현황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현장에서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Table of Contents:

오늘부터 정보공유 ::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 Article author: dkdpdldhdnd.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26346
Ratings
- Top rated: 4.2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오늘부터 정보공유 ::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아에이오웅 2012. 11. 19. 16:16.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평생교육의 시대가 열리면서. 각종 평생교육시설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사들에 대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오늘부터 정보공유 ::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아에이오웅 2012. 11. 19. 16:16.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평생교육의 시대가 열리면서. 각종 평생교육시설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사들에 대한 … 평생교육사 현실 전망 평생교육의 시대가 열리면서 각종 평생교육시설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평생교육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문화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를 하..
- Table of Contents: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toplist.dianhac.com.vn/blog.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 “평생교육사 인터뷰”
최근 교육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평생교육’입니다. 법적으로 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을 말합니다. 흔히 일상적으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루어지는 교육을 평생교육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늘어나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평생교육사’라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사는 이전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글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요, 엄격한 기준을 거쳐 자격을 갖춘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현장전문가로 평생교육진흥원과 같은 평생학습 전담기구, 광역자치단체 등과 같은 평생학습 행정기구, 원격대학형태 등의 평생교육시설 그리고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등에 배치되어 평생교육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수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그렇다면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면 어떨까요? <평생교육실습> 후기부터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장단점까지! 오늘은 직접 평생교육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신 평생교육사분을 모셔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 인터뷰는 코로나19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교육 가족 여러분 🙂 저는 현재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입 평생교육사 김세희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에요. 저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에서 학부 시절을 보냈고요, 학·석사 연계 과정을 통해 동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로 졸업했습니다.
Q. 현재 보유하고 계신 평생교육사 자격증, 어떻게 취득하셨나요?
현재 저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평생교육학과’로 진학했기 때문에 학부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 필수 학점을 모두 채우면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그리 복잡하지 않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타 과에서 온 친구들의 경우 평생교육사 이수를 위한 교과목을 찾아들어야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Q. <평생교육사실습> 과목은 현장에서 일해본다는 점에서 늘 두렵고 설레기 마련인데요,
<평생교육사실습>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에게 <평생교육사실습>은 정말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는 과목이었어요!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는 제가 평생교육사 실습을 했던 곳이거든요. 그만큼 평생교육사 실습이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답니다!
사실,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대학생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마땅한 실습처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실습하러 가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기도 쉽지 않고요. 저 같은 경우에도 정말 동네의 평생교육원에 다 전화를 해봤었는데요 받아주시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럴 때일수록 주변의 선배들이나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관리하는 교내의 부서에 찾아가서 물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실습처를 어렵게 구한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정말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데요, 평생교육사는 그 모든 일에 대처해야 해서 별의별 일을 다 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실습생 때는 ‘왜 이런 일까지 하지? 이건 잡일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게 정말 평생교육사의 직무였어요. 아무래도 사람과 밀접한 일을 하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더라고요. 실습처에서는 실습을 나가실 여러분을 지도해주시는 평생교육사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열심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강의나 교재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 될 거랍니다!
예를 들어 저는 <평생교육방법론>에서 본 테이블 세팅 그림을 수업에 맞게 이리저리 세팅해보면서 이게 왜 교재에 실렸는지 그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Q. 현재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지금 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어요! 아직 신입이라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조금 부끄럽네요. 프로그램 기획의 경우 전 세대를 대상으로 가치 중심적인,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홍보의 경우,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는 일도 하는데요! 어르신들이 꼭 듣고 싶으시다고 아침부터 찾아오시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Q. 평생교육 영역에서 일하는 데에 평생교육사 자격증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이 공공기관이자 정책기관이어서 더욱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최대한 이론에 기반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교육 환경의 측면에서 수업 전 세팅을 할 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데요, 그 체크리스트를 대학에서 사용했던 교재들이나 여러 논문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어요! 사실 평생교육을 공부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굉장히 모호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이론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니 보다 체계적이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참여자분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 같아요!
Q.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교육을 전공한다 하면 사실 굉장히 모호하게 느껴지죠. 심지어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평생교육이라니! 주변 사람들에게 평생교육 전공자라고 소개하면 단순히 노인교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물론 노인교육도 평생교육의 일종임은 분명하죠.
제가 평생교육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려 하는 점 때문이에요. 기업교육이나 학교 교육의 경우 특정한 수치를 정해두고 이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탈락 혹은 미달로 평가를 진행할 수밖에 없어요. 등수를 매길 때도 있고요. 그렇지만 평생교육의 경우 그런 측면이 정말 최소화되어 있는, 측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교육이 이루어짐이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제가 평생교육사 실습을 했을 때 참관한 수업은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수업이었는데요! 1교시에는 남성 어르신들이 당신께서 살아오셨던 이야기를 토대로 자서전을 작성하시고, 2교시에는 청년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3교시에는 1교시와 2교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꽉 막혔을 거로 생각했던 7, 80대 어르신들께 마음을 천천히 풀어내실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니 너무도 놀랍게도 그분들과 대화가 잘 통하는 거예요! 직접 만드신 노래에는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본인들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진솔하게 담겨있었어요. 만약 그분들께 이런 교육이 없었다면, 그분들의 그런 마음을 누가 알아줄 수 있었을까요?
평생교육은 사람을 살펴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Q.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평생교육 분야를 어디까지라고 지정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공공의 영역에서의 평생교육을 이야기하자면… 인력과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 조금만 더 여력이 있었으면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며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해요.
좋은 점이라 하면 아무래도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듣고, 혹은 기관을 방문해주시고 행복해하시는 분들을 보는 게 제일 큰 행복인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한다는 건 참 쉽지 않아요. 정말 다양한 일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위에서도 말했듯 평생교육만큼 사람을 살피고 학습자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을 살핀다는 것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해야 할 수 있는 일이죠. 그만큼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희생과 노력보다는 평생교육에서 일하고자 하는 여러분이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내가 먼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을 살필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교육부 블로그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 필수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여러 과정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더 좋은 평생교육사로 일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쉽지않지만, 매우 보람찬 일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세희 평생교육사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지만, 생동감 느껴지는 답변 덕분에 직접 인터뷰한 기분이 들 정도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평생교육은 사람을 살펴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라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걸 꿈꾸거나 평생교육사가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무지개쌤 입니다~~!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가족분들과 여유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설이 다가왔다는 것은 2021년 새해가 진짜로 시작되었다는 것인데요.
새로운 시작!! 자격증 취득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어떨까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취득하시면
취업활동 하실 때 도움이 되실거에요!
특히 평생교육과 관련된 업무에 관심이 있다면
평생교육사 2급 준비해서 꼭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통해 가능한 활동영역을 알아보겠습니다!
평생교육 전담기구와 평생교육시설이 대표적인데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정부에서는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시군구 평생학습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시설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원격대학 및 사내대학,
유초중등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기관 부설시설 이
있습니다.
2021년! 뜻하지 않은 변화로 비대면시대!! 언택트시대!!가 펼쳐졌는데요~
이에 따라 온라인 원격수업, 실시간 화상수업 등 비대면 학습방식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전문기관, 원격교육기관 형태의 시설에서도
평생교육사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분야로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평생교육사 2급자격증은
꼭 필요한 자격증 이에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앞서 안내드린 평생교육시설 이외에도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 많은데요!
주변에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기관 유형을 한번 살펴볼께요 🙂
주민자치센터
도서관/박물관/미술관/과학관
직업훈련시설
연수원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기관에서 평생교육사들이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평생교육사 2급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최종학력이 전문대졸업 이상에게
발급이 가능한 자격증이에요~
자격증 이수과목은 총 10과목으로 이중 필수과목은 5과목 입니다
이론 4과목과 평생교육실습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생교육사 2급 필수 5과목]평생교육론
평생교육방법론
평생교육경영론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과평가
평생교육실습
*고등학교 졸업인 경우에는 아래링크를 통해 발급방법 확인이 가능해요~
이론과목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지만
평생교육실습과목은 160시간 현장실습과 교육원 2회 출석수업이
동반되는 과목이에요~
여기서 주의점은 평생교육실습은 선이수 조건 이 있다는 거에요!
즉 필수이론 4과목을 먼저 이수하신 후에 평생교육실습이 가능합니다.
필수이론 4과목 ▶ 평생교육론,평생교육방법론,평생교육경영론,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과평가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총 10과목 중에서 필수 5과목을 제외하면 선택과목 5과목 이 남는데요~
선택과목은 각 영역별 1과목 이상을 선택 하여서 이수하시면 됩니다.
영역은 실천영역과 방법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서사평에서 이수가능한 실천영역 선택과목은
성인학습및상담, 노인교육론 입니다 ^^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서사평에서 이수가능한 방법영역 선택과목은
교육사회학,인적자원개발론,원격교육론,상담심리학 입니다 ^^
선택과목은 각 영역별 1과목 이상을 선택 하여서
총 5과목을 이수하면 되기 때문에
만약 실천영역에서 2과목을 들으셨다면!?
방법영역에서 3과목을 이수하시면 되겠지요~?? ㅎㅎ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지금까지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을 경우 취업활동이 가능한 영역과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에 필요한 총 10과목을 이수하시면 되고 이 중 한과목이
평생교육실습 !! 인 거에요 ^^
평생교육실습도 과목신청을 꼭 하셔야 성적처리 및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과목신청 없이 실습만 하신다면… 자원봉사 처리가 되어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럼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에 관하여
추가문의사항이나 과정진행을 희망하시는 경우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무지개쌤 에게 연락주세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서사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있다면?? 어디로 취업하나요??
[심규선 기자의 눈]평생교육사, 평생 한숨지어야 하나
심규선 고문
요즘 공직사회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화제다. 늘 찬반양론이 있어온 문제지만 정규직이 되길 원하는 비정규직의 입장에서는 반대 논리가 귀에 들어올 리가 없다. 더욱이 문재인 정부가 선명하게 내세운 친(親) 비정규직 드라이브가 순풍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야 말로…, 라는 비정규직의 결기가 공공부문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 및 일반 기업에서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이럴 때에 ‘평생교육사’에 대한 기사를 쓰는 것에 대해 주저했던 게 사실이다. 주로 시간제나 임기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불안과 불만,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전하는 것이 기사의 고갱이인데, 아무리 기삿거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새 정부의 달라진 분위기에 기대려는 의도를 부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말로 필요한 일이라면 더 일찍 문제제기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런 직역이 평생교육사 뿐이겠느냐는 지적을 받아도 대답이 궁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쓰기로 한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평소 교육문제에 관심이 있는 나도 지인을 통해 최근에야 평생교육사들의 주장을 들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직역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직역은 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다른 기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마지막은, 평생교육사만을 위한 배타적인 기사가 아니라 하나의 연구 사례(케이스 스터디)로서 이 문제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평생교육사들은 힘들고, 어렵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대접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식의 앵벌이성 기사는 피하고 싶다. 파이를 다루는 기사에서 파이를 키우는 방법은 제쳐두고, 파이 나누기에만 골몰하는 기사는 좋은 기사가 아니라는 게 나의 지론이다.이 기사는 당장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정책당국자들에게 먼저 당사자들의 주장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과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이 가능한 것은 무엇이며, 언제쯤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고,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당사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 중 하나다. 그저 안 된다고 깔아뭉개기만 하는 것도 공직사회에서 청산되어야 할 적폐 중의 하나라고, 나는 생각한다.‘평생교육사’란 무엇인가.평생교육법 2조 1항은 “‘평생교육’이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학교 밖 교육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평생교육법이 규정한 이런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진행·분석·평가·교수업무를 맡는 사람이 평생교육사다. 평생교육사는 대학이나 학점은행기관 등에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거나 학위를 취득한자라고 규정하고 있으니 전문직임에 틀림없다.2016년 말 현재 평생교육사는 11만8322명(1급 650명, 2급 11만146명, 3급 7526명)이 배출돼 있고, 이중 5000여명이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016년 평생교육통계자료집,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평생교육사의 전신은 1982년 제정한 사회교육법에 따른 사회교육전문요원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1999년 사회교육법이 평생교육법으로 바뀌면서 사회교육전문요원도 평생교육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초기에는 해당 대학이나 기관 등 양성기관이 자격증을 발급해줬으나 2013년 이후에는 발급기관이 교육부장관으로 일원화됐다. 그런 얘기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생각보다는 일찍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눈떴다는 것이 아닐까.평생교육사가 일하는 곳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공공부문은 평생교육 전담기구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광역시도의 평생교육진흥원, 시군구의 평생학습관, 일반 행정조직과 교육행정조직이 있다. 민간부문은 학교 부설, 학교형태, 사내대학형태, 원격대학형태, 사업장 부설, 시민사회단체 부설, 언론기관 부설, 지식인력개발 관련, 학점은행제 기관, 기타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법인·단체 등이다(평생교육법 5장).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취업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교육사의 자격자 대비 취업률은 4.2%에 불과하다. 84만 명의 자격자 중 9만2000여명, 약 11%가 취업한 사회복지사에 비해서는 상당히 떨어진다(신민선, ‘5천만 국민 학습권의 시작, 평생교육사 지위 향상 및 의무 배치’, 2017).하지만 이 기사는 평생교육사를 다른 직역과 비교하는데 있지 않다. 평생교육사들이 말하는 지금 당장의 문제점부터 들어보자(이 기사는 대부분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평생교육사들을 대상으로 취재했다).가장 많은 불만은 5년 단위 재계약에 따른 신분 불안정, 자존감 상실, 업무연속성 단절이다.신분 불안정. 평생교육사는 대부분 시간제와 임기제 공무원으로 고용돼 일한다. 3분의 2는 시간제로 추정된다. 시간제든, 임기제든 5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5년마다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규정상 3년 이내에서 재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으니 이론적으로는 1+4, 2+3, 3+2 등의 고용 형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5년이 지나면 다시 공개채용에 응시해야 한다. 처음 응시하는 사람보다야 유리하겠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그러니 아무리 일을 잘해도 상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상사는 다음에 다시 채용해 주겠다는 말을 흘리며 ‘갑’의 위치를 즐길 수 있다(더 나쁜 기관이나 상사는 ‘갑질’을 한다).자존감 상실. 5년 후에 다시 계약을 맺었다고 치자.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일이 벌어진다. 지나간 5년의 경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그 직급의 맨 밑바닥의 봉급이나 처우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게 룰이다. 현대판 시지포스 신화다. 애써 일해서 전문성과 실력을 쌓아도 5년만 지나면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신입’ 대우를 받으며 다시 힘들게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다른 공무원들은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 저 푸른 초원으로 가고 있는데 말이다. 10년 쯤 지나면 평생교육사가 가르쳤거나 함께 일했던 일반직 후배 공무원이 팀장이나 상사가 되어 돌아온다.여러 번의 계약 갱신을 통해 10년간 서울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일했던 김유미 씨(37)는 다시 계약을 연장하자는 구청의 권유를 뿌리치고 8월에 직장을 그만 뒀다.“정이 든 구민들을 생각하면 다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나는 보조인력이 아니다. 전문성을 갖고 있고, 실제로 그런 일을 해 왔다. 그런 걸 인정받지 못하고, 그저 다시 채용해주는 것에 만족하라고 하니 의욕은 떨어지고 자괴감만 생겼다. 차라리 젊은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사직했다.”업무연속성 단절. 아무리 길어도 5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다, 재계약을 해도 봉급이 줄어드니 당사자들은 안정적이거나 보수가 좋은 다른 지자체를 찾거나 전직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 결과가 업무 연속성 단절이다.평생교육은 풀뿌리 교육이다.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실시해야 효과적이다. 그런데 5년, 10년 함께 일하던 평생교육사가 어느 날 갑자기 그 자리를 떠난다면, 새로 평생교육사가 온다고 해도 서비스질이 떨어질 게 틀림없다.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의 고용형태는 더 악성이다.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한다. 5년을 채우려면 4번을 재계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휴직은 곧 퇴직을 의미한다. 어느 평생교육사가 이런 하소연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임기제인 제가 휴직하는 거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마음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순간순간 눈에 눈물이 차오르기도 했고요…. 같이 일하는 다른 사서직이나 공무원 분은 언제든 당연히 할 수 있는 휴직이, 지난 10년 간 이 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온 나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서울시교육청은 이 평생교육사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다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곳은 2+3년 형태가 많은데 왜 서울시교육청이나 자치구들이 1+1+1+1+1년 형태로 ‘갑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더욱이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부문 중의 공공부문인 교육기관이 아닌가.이런 하소연을 한 평생교육사는 다른 것도 아니고 육아를 위해 휴직을 원했다. 어렵사리 얻은 휴직도 5개월에 불과하다. 이러고도 저출산 고령화가 국가의 최대 현안이라며, 모든 수단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웃프다.송재형 서울시의원(강동 제2선거구)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4월에 교육감을 상대로 재차 서면질의를 했다(서울시교육청은 4곳의 평생학습관에 9명, 6곳의 교육지원청에 6명 등 15명의 평생교육사를 고용하고 있다).송 의원의 질의 요지는 이렇다.“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과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한시적 업무가 아닌 지속적인 업무로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를 5년 단위(임기제 공무원)로 채용하며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5년이 만료하면 신규 채용을 하는 것은 문제다. 전문직인 평생교육사를 안정적으로 고용해 업무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전문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라.”송 의원은 우선 1년마다 하는 재계약 관행을 바꾸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다. 서울시교육청이 왜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는지를 물어보고 서울시교육청 중심의 편의주의 행정의 소산이라면, 바로 바꾸는 게 사회정의에 맞다.평생교육사들은 어떤 개선방안을 주장하고 있나.이 문제는 현재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민선 씨(55·전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다.공공영역 평생교육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직렬화(職列化)이다. 평생교육사를 독립된 직렬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그러면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평생교육사를 쉽게 채용할 수 있고, 업무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승진도 할 수 있어 평생교육의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다.협회는 그 방법으로 평생교육법 제26조(평생교육사의 배치 및 채용) 다음에 제26조의 2항을 신설해 ‘평생교육 전담공무원’에 대한 규정을 넣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채용을 규정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법’ 14조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사회복지사업법 14조 1항은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하기 위하여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 또는 복지사무 전담기구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공무원 정원에 대한 조정 권한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난색이다. 새로운 직렬을 만든다는 것은 정규직 공무원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총정원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신 회장은 “그래도 국가가 직렬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며 “시군구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등이 직렬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평생학습도시’라는 말이 나왔으니 잠깐 설명을 들어보자. 평생교육법은 국가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시군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법 제15조). 2017년 6월 현재 226개 시군구 중 153개가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사를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교육사에게는 유리한 제도다.두 번째 요구는 평생교육사를 고용하는 기관을 늘려달라는 것이다. 공공과 민간영역 모두 평생교육사를 더 많이 고용하도록 ‘평생교육사 배치기준’을 바꿔달라는 요구도 이 연장선상에 있다.평생교육법에 따르면 시도교육감은 관할 구역 안에 평생학습관을 설치하거나 운영해야 하고, 시장 군수 구청장도 평생학습관을 설치할 수 있다. 또 시장 군수 구청장은 읍면동별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시도지사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을 설치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하는 게 좋겠다’는 뜻이다.만약 시도, 시도교육청, 시군구, 읍면동이 평생학습관이나 평생학습센터를 모두 갖춘다면 그 수는 3800여개가 될 것이다. 시도청, 시군구청, 시도교육청, 시군구 교육지원청까지 평생교육사를 고용하고, 기준에 맞춰 2명 이상을 고용해야 하는 곳까지를 고려한다면 공공영역에서만 평생교육사 4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긴다.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2015년 현재 공공영역 평생교육기관은 968개에 불과하고, 그중에서도 228개 기관만이 716명의 평생교육사를 고용하고 있다. 이 716명 중에서도 평생교육사로 채용된 사람은 345명(48.2%)에 불과하니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50%가 넘는다는 뜻이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5/변종임 외 ‘평생교육사 자격제도 개선방안 연구’, 2015)지방은 더 열악하다.부산 해운대구, 울산 중구 등에서 평생교육사로 일했던 전하영 씨(44)는 말한다.“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극명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지방은 평생교육사에 대한 인식도 떨어지고, 인구 대비로도 평생교육사의 채용 인원이 적다. 처우도 수도권보다 나쁘다. 그러니 지방에서는 젊은 평생교육사를 많이 채용하고, 역할도 보조인력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어떤 지방에서는 윗사람에게 밉보일까봐 평생교육사들이 모임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그도 평생교육사의 단독 직렬화나 평생교육기관 확대를 말했지만 이런 생각도 갖고 있다.“직무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생교육은 크게 플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눌 수 있다. 기획은 일반 공무원이 하고, 운영은 평생교육사가 하는 경우가 많다.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평생교육사가 더 있는데, 평생교육사를 밑으로 보는 발상이다.”서울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채우공 씨(42)도 할 말이 있다.“은평구는 상명대에서 평생교육전문가 6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등 다른 구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그러나 서울의 25개 구가 채용한 평생교육사의 평균은 1.3명에 불과하다. 급수도 평균 8급이다. 이런 인원과 이런 직급으로 무슨 의사결정을 하고 무슨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일반 공무원은 2년 정도면 순환보직으로 자리를 바꾼다. 평생교육사는 공무원을 설득하다 끝난다. 평생교육은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차근차근 노하우를 쌓아나가야 하는 일이다. 지금 시스템으로는 그게 안 된다. 평생교육을 정말로 하고 싶으면 전담 조직체를 만들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조직체를 지탱할 수 있는 적정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 우선이다.”평생교육사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영향으로 보기 쉽다. 그런데 꼭 그렇지 만은 않다. 정부는 임기제공무원인 평생교육사를 비정규직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본다. 즉 ‘5년짜리 정규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평생교육사가 ‘정규직화 드라이브’의 혜택을 바로 보리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전교조가 비정규직의 대표격인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를 공식적으로 반대했다. 그만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일시적 분위기에 편승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평생교육사들의 주장도 2005년경부터 재계약의 문제점에 직접 노출되면서 동조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는 게 자연스러울 것 같다.평생교육사의 주장이 어떤 식으로 수렴돼 어떤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다. 다만, 지금이라도 평생교육사들이 모멸감을 느끼며 일하거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분위기는 해소하는 게 맞다. 예산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고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치는 것, 그게 바로 적폐 청산이 아니겠는가.이 기사는 두 가지가 부족하다. 정부의 입장과 민간부문이 빠져 있다. 나중에 두 부분까지 살펴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변명을 하고 넘어가고자 한다.그러나 원론적인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평생교육사는 필요한가.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평생교육’은 우리의 교육시스템을 제도권 교육 내에서의 단판 승부가 아니라 제도권과 비제도권을 포함한 생애 주기 맞춤형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따라서 평생교육사의 가치는 평생교육사들이 스스로 증명할 기반은 마련돼 있다고 본다.나는 앞에서 평생교육사를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기사는 피하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런 인상을 받았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다만, ‘평생교육사’라는 한 직역을 테마로 삼아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심규선기자 [email protected]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평생 교육사 현실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평생교육사 연봉, 평생교육사 나무위키, 평생교육사 하는일, 평생교육사 2급, 평생교육사 자격증, 평생교육원 현실